오늘은 상장한 이후 유의미한 반등 없이 내리막을 걷고 있는 카카오 뱅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 뱅크 실적 분석을 통해 목표주가와 주가전망을 해보고 배당금과 차트 분석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카오 뱅크 기업개요
- 카카오 뱅크는 2016년 1월 22일에 설립된 은행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최근 기준 한국 신용평가로부터 AA+(안정적), 한국기업 평가로부터 AA(긍정적) 평가를 받은 만큼 기업의 신용은 최상위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총 주식수는 475,159,237입니다. 금일 종가인 15,950원으로 환산해주면 7조 5,700억 가량의 시가총액이 구해집니다. 국내 금융 산업은 실물경제의 발전을 지원하면서 성장해 왔으며, 시중은행 민영화와 자율화 정책 시행 등으로 구조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 IT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출범한 카카오 뱅크는 기술 주도의 금융시장 혁신과 소비자 효용 증대의 전략적 목표를 가지고 비대면 채널만을 운영하는 무점포 형태의 디지털 은행입니다.
카카오 뱅크의 지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같지만 언제 어디서나 : 카카오 뱅크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2) 같지만 조건 없이 : 카카오 뱅크는 복잡한 가입 조건이나 우대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경쟁력 있는 금리와 혜택을 제공합니다.
3) 같지만 더 쉽게 : 카카오 뱅크는 비대면 실명 인증으로 7분 내외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직관적 UI 제공으로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같지만 더 많은 혜택 : 전국 모든 ATM의 입출금 이체 수수료, 당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5) 같지만 더 자유롭게 : 카카오 뱅크에서는 실시간으로 이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통장 이름 및 색깔 바꾸기 등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범과 동시에 예적금, 신용대출, 비상금 대출, 해외송금, 체크카드 발행 등 누구나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전월세 보증대출, 26주 적금, 내 신용정보 조회서비스, 모임통장 서비스 등 수없이 많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오고 있습니다.
21년 말 기준 월간 이용자 수(MAU) 1,523만 명으로 은행 어플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1,799만 명 이상의 고객, 수신 규모 30조 원, 여신 규모 25.9 조원을 달성했습니다. 플랫폼 확장으로 인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21년 11월에 추가된 신한금융투자와의 신규 제휴를 포함하여 21년 말 기준 520만이 넘는 계좌가 개설되었으며, 1418 세대를 위한 카카오 뱅크 mini는 115만 명의 가입 성과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2. 카카오 뱅크 재무상태 분석
카카오 뱅크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꾸준히 우상향 하는 매우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가는 거꾸로 계속 박고 있는 상황인데요? 가장 간단하게 생각해볼 것은 아무리 카카오 뱅크가 성장 중인 회사이지만 은행업은 대체적으로 전통산업에 속하는 가치주에 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그렇게 높은 PER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을 예상했어야 합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매년 50%의 놀라울 정도의 폭발적 성장을 기록해 오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이 흐름이 지속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매년 주식수를 늘리면서 자본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은행업 특성상 부채가 많은 것이 당연합니다. 부채와 자본은 합쳐서 벌어들이는 돈의 비율인 ROA 가 중요한데 아래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뱅크의 현금 흐름은 그렇게 좋지 않아 보입니다. FCF 기준 20년도 에는 1,517억 원의 유용할 자금이 있었는데, 21년도에는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카카오 뱅크의 지표를 보겠습니다. 은행업의 가장 중요한 지표는 ROA(Return Of Assets) 총자산 순이익률입니다. 19년도에는 0.08로 형편없는 수치였지만, 20년도 21년도를 거치면서 22년 연말 0.7이라는 매우 매력적인 ROA 지표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속적으로 주가는 떨어지고 있으나, 보이고 있는 지표는 개선되고 있습니다. PER도 126이라는 수치를 보이다가 주가 하락과 이익 상승이 맞물리면서 이제야 정상적인 PER 수치로 돌아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PBR도 1.36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여전히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렸다시피 유의미한 현금흐름이 일어난 것이 불과 작년이기 때문입니다. 발행 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은 기존 주주들에게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그만큼 내가 가진 주식의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매년 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 연말 기준 배당을 만약 실시하더라도 유의미한 배당금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 카카오 뱅크 기술적 분석
카카오 뱅크 주봉 차트를 보겠습니다. 작년 상장된 이래로 94,400원의 고점을 찍고 현재 15,950원까지 힘없이 흘러내리는 차트가 형성되었습니다. 기존 보유 주주분들에게는 매우 안타까운 그래프입니다. 22년 초 과매도 구간을 형성하며 장기 하락 Signal을 보였습니다. 그 이후 3번의 과매도 구간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현재의 주가까지 폭락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파동이 점점 길어지면서 바닥을 형성해 가고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이익은 상승하고 있고 주가는 어느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것은 매도 하기보다는 홀딩 또는 매수해야 하는 시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카카오 뱅크 적정주가 분석
- 카카오 뱅크의 업종은 금융업에 해당합니다. 금융업의 평균 PER은 약 4배 이하입니다. 하지만 그대로 이것을 적용하기에는 카카오 뱅크의 IT 기업으로써의 성장성이 아깝습니다. EPS 기준 577원이 예상되고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계산해보면 현재 적정 주가는 11,540원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이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보다 낮다고 크게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5. 카카오 뱅크 증권사 목표주가
6. 카카오 뱅크 최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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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카카오 뱅크 공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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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카카오뱅크 결산실적공시 예고(안내공시) | KOSCOM | 2022.10.07 |
주식회사 카카오뱅크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KOSCOM | 2022.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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