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분류하는 방법은 산업 종류별로 나누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보통주냐 우선주냐 주식의 성격으로 나누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주식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성장주와 배당주로 나누는 방법일 것입니다. 배당주가 좋은 이유에 대해 서술해 보겠습니다.
1. 배당주와 성장주의 차이
성장주와 배당주를 정확히 설명해 보라고 하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엔비디아와 코카콜라 두 기업을 제시하고 어느 게 성장주고 배당주인지 선택해 보라고 한다면 100에 99명은 엔비디아가 성장주고 코카콜라가 배당주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성장주와 배당주의 차이를 일단 서술해보겠습니다. 성장주는 현재 벌어들이는 순이익 또는 현금흐름이 적자이거나 미미 한대 반해 향후 5년 10년 뒤에는 지금의 수익과는 비교도 안되게 돈을 벌어다 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배당주는 지금 영위하고 있는 산업이 사양산업이거나 더 이상 추가 소득을 올리는데 기업 합병 외에는 마땅히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 기업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주는 주주들에게 베풀 돈=즉 배당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을 목적으로 하는 주주들이 선호하는 것이고, 배당주는 어느 정도 성숙한 산업을 기반으로 한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배당금을 일정 수준 지급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주주들이 선호하는 것입니다.
2. 배당주를 사야 하는 이유
배당주는 최근 몇 년간의 재무제표가 안정적이라면 향후 몇 년간의 미래의 이익도 어느 정도는 확신이 든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주 중에서도 매년 이익이 증가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더디지만 이익이 증가될 것이 예상되는 기업이 잘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1년에 500원을 주는 주식이지만 내년에는 600원 5년 뒤에는 1,000원 10년 뒤에는 2,000원을 지급해 줄 만한 "배당성장주"를 찾아낸다면, 1억으로 500만 원 받는 주식을 사면 10년 뒤에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배당성장의 대표 주식 맥쿼리인프라 그래프 감상하며 투자 전의를 불태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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